2008년도 1/3이 지났다. 시간 빠르다.
1. 어제는 잠귀신이 붙었었나. 하루종일 피곤해서 낮잠을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급기야 1시에 잤다. 그러고 나서 아침에 9시쯤에서 일어났다. 오늘도 하루종일 졸리네... 그룹 미팅 시간에 졸았다. 안들켜서 다행(?)
2. 최근에 누군가한테서 '참을성이 많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계속 뭔가가 남는다. 내가 과연 참을성이 많은 사람인가? 가만 생각해보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말이지.
사실 '참을성 있다'라는 말을 어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내가 사실 성질은 급하다. 누가 옆에서 꼼지락대는거 잘 못봐주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내 일도 확 해치워버리고 노는 스타일이다. 다시 말해 성질은 급한데 성질이 급하면 참을성이 없나? 그건 모르겠다.
반면 장기적인 플랜에는 강한 편인거 같다. 예컨대, 지금 물리공부하는 거도 물리를 공부해보겠다 맘 먹은 것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중1때니 그때부터 참을성있게(?) 장래희망을 안바꿔(?)준 셈인가. 바이올린도 하루하루 눈에 보이는 진척은 없지만 몇년 후에 이걸 해보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꽤 참을 성 있게 잘 해왔던 거 같기도 하다.
결론은? 나도 모른다. 모르니까 시시껄렁한 얘기로 쓰는거지 뭐. 하여간 참을성이 좋은 미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있으면 살아가기 편리한 거 같다. 더 길러(?) 봐야겠다.
3. 내 블로그에는 왜 사람들이 댓글을 잘 안달까 하고 10초정도 고민하다가 posting list를 봤는데 댓글이 10개 이상 달린게 하나 있었다. '물리학자의 살신성인'. 음 자극적인(?) 내용을 써야 리플이 많이 달린다는 걸 깨달았다. Google Reader로 내 블로그를 내가 구독-_-해서 보고 있는데 subsriber가 9명으로 나온다. 나 하나 빼면 8분인데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림...
4. 미얀마 싸이클론. 1만명 사망이라는데, 그 꼬마는 괜찮을라나 모르겠네...
5. 요즘 잡념이 많다. 하지만 정리는 안된다. 공부나 해야지.
IK
Monday, May 05, 2008
시시껄렁한 일상얘기 05/05/08
Posted by
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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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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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2번의 경운, 참을성이 라는 말보다 "끈기가 있다", "근성이 있다" 내지는 "집요하다" 등등이 더 문맥상 맞다고 본다.
일두는 근성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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